경기도, 와부~화도 예산 116억 1회 추경 편성

와부~화도, 2019년 6월 착공 2024년 준공 목표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 사업(와부~화도 13.7km 중 화도읍 창현리~금남리 4.3km 개량사업) 예산이 추가로 확보될 전망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예산은 2017년 처음 40억원이 확보됐고 2018년 본예산에 50억원이 반영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이 사업 예산은 본예산대비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16일 경기도는 와부~화도 사업 예산 116억원 등 경기 동북부 도로 관련 인프라 개선 예산 1,266억원을 제1회 추경에 편성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기 확보된 50억원과 1회 추경안에 편성된 예산 116억원은 모두 보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일부 보상이 이미 진행됐다. ※ 총사업비: 약 480억원

올해 6월 도로구역이 결정된 와부~화도 사업은 2019년 6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공사기간은 5년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와부~화도 도로건설공사 위치도(사진=경기도)
와부~화도 도로건설공사 위치도(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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