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 복지 원점에서 다시 점검해 볼 필요 있다”

전수조사 통해 빅데이터 구축, 선별복지 시행 방침 승인2018.08.16 14:16l수정2018.08.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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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4일 열린 ‘강한 남양주 만들기 9번째 전략토론회’(사진=조광한 남양주시장 페이스북)

조 “한명의 낙오도 없이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 가겠다”

남양주시의 복지가 원점에서 다시 점검될 것으로 보인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5일 자신의 SNS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정확한 빅데이터는 있는지, 아동친화도시 남양주의 특색은 무엇인지, 위기아동을 신속히 찾아낼 수 있는 시스템인지 원점에서 다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런 내용은 14일 열린 ‘강한 남양주 만들기 9번째 전략토론회’(주제: 복지)에서 나온 말로, 조 시장은 회의 때 나온 주요 내용들을 15일 SNS 글을 통해 일반에게 직접 설명했다.

조 시장이 말한 ‘원점에서 다시 점검’은 단지 아동복지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위기가구에 대한 재확인과 재점검 그리고 남양주의 기존 복지 개념과 기존 방법에 대한 재정립이라고 봐야한다.

우선 전수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조 시장은 ‘복지정책에 앞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 대상자를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연령별, 가정 실태별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 시장은 이어서 “이를 바탕으로 정말 혜택을 받아야 할 사람이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복지시스템으로 체계를 개편하겠다”며 ‘이러한 선별적 복지만이 재정 누수를 막고 한정된 복지예산을 효율성 있게 집행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했다.

이는 꼭 필요한 곳에 복지 예산이 흘러들어가야 한다는 의미로, 조 시장은 “부모사랑은 신이 내린 선물이다. 그 사랑을 비껴간 아이들과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해 한 명의 낙오도 없이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또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힘들게 양육되는 조손가정 아동, 갈 데 없는 청소년, 폭력에 노출된 여성, 경쟁에 뒤처져 이 사회에서 내몰리는 사람들에 대해 시가 이들의 자활을 돕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상처를 완화시켜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울타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남양주 새 복지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얼개를 갖고 있다. 그는 ‘이를(자활을)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새 출발 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과 일자리가 연계된 적극적·유기적 복지정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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