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최우수상, 광명 우수상, 남양주 장려상 수상

남양주시가 그동안 청렴도 향상에 일정 부분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

9일 경기도는 ‘제7회 경기도 청렴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남양주시는 청렴대상을 신청한 12개 시 중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받았다.

※ 제7회 경기도 청렴대상 접수 시: 고양, 용인, 부천, 남양주, 안양, 의정부, 시흥, 광명, 군포, 오산, 안성, 의왕

9일 경기도는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기관 등에게 상을 시상했다며, 부천시가 기관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우수상은 광명시, 장려상은 남양주시에게 돌아갔다.

남양주시는 ▲부패예방시책 및 청렴취약분야시책 우수: 공공생활체육시설 운영(예약) 시스템 구축, 공공시설물 컨설팅 현장감사를 통한 안전하고 청렴한 공사환경 조성 ▲2017년 국민권익위 고충민원처리 실태평가 우수 ▲규제개혁 3년 연속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장려상을 받게 됐다.

우수상을 받은 광명시는 ▲부패예방시책 및 청렴취약분야시책 우수: 인사철 화분․떡 등 선물 안주고 안받기 시책 추진, 시의원 및 가족 등 관계자 수의계약 제한관리 추진 ▲2017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1등급 ▲2017년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처리 실태평가 우수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이 주요 공적이다.

경기도 최고 청렴도를 자항하게 된 부천시는 ▲부패예방시책 및 청렴취약분야시책 우수: 원가관리에 따른 세입기준 표준화로 투명한 재원관리, 부천시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시스템 ▲2017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1등급 ▲2017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 A등급 ▲2017년 행정안전부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운영평가 우수 ▲2017년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우수가 주요 공적이다.

한편 경기도는 부서와 개인에게도 상을 수여했다. 부서 부문과 개인 부문 모두 1개 부서와 1명만 접수 했다. 접수한 경기도 하천과와 경기도 교통정책과 조성혜는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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