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부지사 ‘경기북부 한반도 신경제지도 중심지 민들 터’

李 경기북부 통일경제 특구 지정 추진 승인2018.07.10 12:26l수정2018.07.1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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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0일 취임한 이화영(右) 경기도 연정부지사(사진=경기도)

10일 취임한 이화영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경기 북부를 한반도 신경제지도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이재명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취임한 이 부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이 부지사는 취임사에서 “통일경제 특구 지정 추진, 정부의 남북교류사업 협력 등을 통해 경기 북부를 한반도 신경제지도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한 이 부지사는 임명장을 받은 후 곧바로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로 이동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부지사는 균형발전기획실장과 기획예산담당관, 통일기반조성담당관, DMZ정책담당관 등과 함께 경기북부 균형발전, 평화 관련 공약 등을 점검하고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경기도는 6일 기존 ‘연정부지사’ 대신 ‘평화부지사’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의하면 평화부지사는 경기도 중심의 남북 평화 기반 조성·협력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경기도는 조례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는 대로 연정부지사를 평화부지사로 변경할 예정이다.

이 부지사는 중대부속고와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지방자치실무연구소 연구원, 제17대 국회의원, 한국방정환재단 이사장, 제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선대위 국정자문단 공동단장을 역임했다. 현재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한반도 평화경제공동체 구상과 전략’이 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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