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희 “도보유세 중 잘못된 수많은 관행, 서민애환 보게 됐다”

李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6일부터 도보유세 승인2018.06.10 07:24l수정2018.06.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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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희 바른미래당 남양주시장 후보가 8일 화도읍 마석장터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이인희 캠프)

현충일부터 시작된 이인희(3) 바른미래당 남양주시장 후보의 도보유세가 이제 5일째로 접어들고 있다.

이 후보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이 후보만의 이색 선거운동인 도보유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날인 6월 6일에는 오전 4시 30분 자신의 선거캠프인 금곡동을 출발해 마치터널, 평내, 천마, 호평, 마석, 답내까지 걸었고 오후엔 진건에서 오남을 거쳐 진접까지 도보유세를 펼졌다.

7일에는 역시 이른 새벽 금곡동을 출발해 별내~퇴계원~진건을 걸었고, 8일에는 금곡~배양~도농~가운~다산 코스에 이에 오후에는 호평~평내를 또 걸었다.

9일에는 진접, 오남, 덕소 등 무려 45km를 걷는 일정을 소화했다. 도보유세 5일째인 10일에는 체육행사 등 오전 일정에 참석한 뒤 또 오후 도보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 후보는 하루 평균 40km에 달하는 이런 도보유세를 투표일 하루 전인 12일까지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 후보가 밝힌 도보유세 이유는 두 가지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서고 시민들의 속내를 속속들이 들여다보기 위해서다.

이 후보는 “평소 차를 타고 훌쩍 지나가면 미처 보지 못하는 것들이 많게 마련이다. 몸을 낮춰 고개를 숙이면 길섶에 핀 이름 모를 야생화의 아름다운 자태를 눈에 담을 수 있듯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수록 정작 무엇을 원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가 도보유세를 하면서 시민들의 깊은 속내를 얼마나 들여다봤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시장후보가 현장에서 직접 스킨십을 하면서 자신의 공약을 설명한다는 점에선 호응을 얻고 있다.

별내동 용암천변 산책로에서 만난 한 주민은 “산책길에 우연찮게 시장후보를 직접 만나 기분이 좋다”며 “남양주시는 물론 별내의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도보 유세를 다니는 동안 이전에 보지 못했던 잘못된 수많은 관행과 서민들의 숨을 애환을 보게 됐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남양주시에 산재해 있는 문제점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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