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8일 관내 보훈단체 회장 간담회서 밝혀

예창근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후보 8일 관내 보훈단체 회장들과 간담회 개최(사진=예창근 캠프)
예창근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후보 8일 관내 보훈단체 회장들과 간담회 개최(사진=예창근 캠프)

6.13 선거를 앞두고 남양주시 보훈단체에 시장후보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후보 등이 보훈단체 회장들과 간담회를 한데 이어 8일에는 예창근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후보가 보훈단체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예 후보는 “보훈수당 인상과 각 단체 사무국장 급여 인상 등 보훈단체들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에 대해 정부나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도리다.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금처럼 나만 생각하는 개인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서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시는 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다. (그동안) 이들에 대한 사회의 배려가 너무도 소홀했다. (시장에 당선되면) 최우선적으로 국가나 지역사회에 헌신하시는 분들에 대해 최고의 대우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창근 캠프는 “예 후보의 부친은 보훈대상 6.25참전유공자이며 가족 중 6.25전사자가 있어 더욱 보훈단체에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됐다”며 예 후보의 보훈 관련 가족 이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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