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이문안호수공원 전경(사진=구리시)
구리 이문안호수공원 전경(사진=구리시)

구리시청 앞 이문안저수지공원이 이문안호수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구리시에 따르면 이문안저수지는 1945년 농업용수 저장을 위해 조성된 이후 주변의 도시화로 농업 용도가 폐지됨에 따라 농업을 위한 저수 기능이 상실됐다.

구리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문안호수공원은 지난해 11월 개원했다. 구리시는 그늘목 식재, 수목 벤치, 횡단 목교(약 100m) 등 추가사업을 올해 상반기까기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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