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행정절차 이행을 이유로 중단됐던 남양주 진접 장승다담공원 조성사업이 정상 추진된다.

최근 김한정(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은 진접 장승다담공원 사업 추진이 정상화된다고 밝혔다.

장승다담공원은 해당 토지 소유자인 LH의 토지사용승낙이 없어서 시 행정절차를 이행할 수 없었고 그 때문에 지난 4월 입찰공고가 취소했다.

그러나 이 같은 난항은 김 의원의 조정 및 대화시도로 어려움이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LH와 협의해 남양주시에 토지사용승낙을 공문으로 통보하도록 했고, 남양주시에서는 바로 입찰공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승다담공원은 장현리 46번지(진접도서관) 일원 13,422.2㎡(4,000여평)에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린이감성놀이시설, 모험놀이시설, 자연생태체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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