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1997년 남양주 수해 때 예창근 도움 받았다’

승인2018.05.20 10:59l수정2018.05.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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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임두순 후보 개소식에서 축사하고 있는 김영희 전 남양주시장 ©구리남양주뉴스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후보인 예창근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남양주와 연관된 또 하나의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세간에 알려진 예 후보에 대한 얘기는 남양주 전 부시장을 지낸 것 정도만 남양주와의 인연이 알려진 상황이다.

김영희 전 남양주시장은 18일 남양주 제5선거구 임두순 한국당 후보 개소식 축사에서 예 후보와의 인연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김 전 시장은 “제가 1995년 시장에 당선 됐을 때 예창근 후보는 (당시)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를 했다. 내가 시장하는 동안 이분한테 신세를 많이 졌다”고 운을 뗐다.

김 전 시장은 “1997년 수해가 나서 왕숙천이 범람해서 난리가 났었다. 도농리가 물바다가 됐었다. (당시) 시에 돈이 어디 있나? 예 행정관에게 얘기를 해서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 전 시장은 “당시 예창근 행정관에게 얘기해서, 예창근 행정관이 행자부에 얘기해서 몇 백억을 줘서 하천정비를 다했다. 나와는 이런 인연이 있다”고 예전 얘기를 들려줬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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