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구리남양주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자가 결정됐다.

한국당 경기도당은 18일 최고위 의결을 통해 확정된 제7회 동시지방선거 경기도당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직후보자 8차 추천 명단 50명을 이날 발표했다.

구리시는 강재현(여) 전 한국당 구리지부 운영위원이 비례 1번을, 남양주시는 김영실(여) 남양주'병' 당협 여성부장이 1번을, 안원중(남)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사무처장이 2번을 받았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구리남양주 시의원 비례대표는 한국당보다 앞서 결정됐다.

구리시는 양경애(여) 구리시 지역위 지방자치위원장이 1번을 받았고, 남양주시는 최성임(여) ‘갑’지역위 여성위원회 사무국장이 1번, 이미혜(여) ‘을’지역위 복지위원장이 2번을 받았다.

구리시는 정당 득표에서 다수표를 얻은 당의 1번이 시의회에 입성하게 된다. 남양주의 경우는 정당 득표에서 1, 2위를 한 정당의 각 1번이 시의원 배지를 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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