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학급변경 및 예산확보 등 각종 교육관련 의정활동 펼쳐

김한정(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이 진접읍 풍양초 장애인용 승강기(엘리베이터) 설치, 덤웨이터(식품 등 소형화물 전용 승강기) 철거 예산 2억3천9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은 경기도교육청특별교부금으로 승강기(엘리베이터) 설치에 일부 쓰이고, 일부는 덤웨이터 철거에 쓰일 방침이다. 승강기는 오는 9월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풍양초는 그동안 승강기가 없어서 장애학생들의 수업참여와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밝혔다.

9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 장애학생뿐 아니라 여러 사정으로 승강기를 이용해야만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져 대형화재 위험이 높은 덤웨이터도 철거해 보다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이번 예산의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오남읍 어람초 실내 다목적체육관 건립 예산 11억5,700만원 ▲올해 2월 진접읍 진접중 다목적 야외무대 설치 2억9,800만원, 별내면 별내초 교실바닥 교체 3억5,400만원 등도 확보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예산확보뿐만 아니라 별내동의 신설학교인 별가람고가 학생 수 부족으로 전공교과 교사를 배치할 수 없게 되자, 도교육청과 협의해 1학년 학급수를 4학급에서 6학급으로 늘려 학급 수에 연동되는 전공교과 교사를 증원 배치할 수 있게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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