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후보, 녹화 뒤 시도의원 후보들과 간담회

'예창근의 보이는 라디오' 4회 방송 녹화 장면(사진=예창근 캠프)
'예창근의 보이는 라디오' 4회 방송 녹화 장면(사진=예창근 캠프)

선거운동은 다양하다. 저마다 전략에 따라 선거운동 방향이 결정되는데 예창근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후보의 경우 ‘예창근의 보이는 라디오’로 유권자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예창근의 보이는 라디오는 친근함과 격의 없는 소통을 중시한다. 그래선지 후보가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개인사를 털어 놓기도 한다.

이런 소통 콘셉트가 통해선지 어떤 네티즌은 “이왕이면 좀 자유스럽고 시민단체 대표들과 자연스럽게 대담 형식도 좋을 듯하다”고 솔직한 의견을 댓글로 제시하기도 했다.

예창근의 보이는 라디오는 3회 했다. SNS를 통해 전파를 타고 있는데 반응도 제법 쏠쏠하다. 특히 4차 방송은 흥미를 더하는 깜짝 손님이 등장해 시청률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남경필 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1일 오전 예창근 캠프를 방문해 예창근의 보이는 라디오 녹화에 깜짝 출연했다. 남 후보는 녹화를 마치고 남양주 후보자들과 간담회도 개최했다.

간담회에선 한국당이 10년 전부터 추진해 온 진접오남 왕숙천 인도교 설치 관련 문제와 그린벨트 이행강제금 문제, 사교육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예창근 캠프에 따르면 남경필 후보가 나오는 4회 방송은 11일 오후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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