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관내 식품제조 및 가공업체의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를 지원했다.
1일부터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 대전에 농‧수산물 가공품, 전통장류, 치즈가공식품 등을 다루는 식품제조 및 가공업체 9개소가 참가했다.
이중 ㈜하늘농가는 행사기간 중 진행된 ‘서울푸드 어워즈’에서 나물부문 힐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행사 첫날부터 참가업체별로 8~20건의 해외바이어 상담이 이뤄졌다.
남양주시는 지난 11년간 관내 업체의 참가를 지원한 바 있다. 그동안의 누적 매출은 210억원 이상이다.
한편 올해로 36회째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전 중 하나이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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