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직업훈련 실시・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 병행

남양주시 2015년 고용창출 보고회
남양주시 2015년 고용창출 보고회

남양주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5,153개로 설정했다.

시는 25일 노·사·민·정 협의회, 남양주고용포럼 등 55명이 참석한 ‘2015년 고용창출 보고회’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한 상용직 일자리 2,229개, 여성・노인 등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1,155개,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육성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620개, 기타 문화·관광·보건·교육 분야 717개 일자리가 세부 계획이다.

행사를 주재한 이석우 시장은 근로능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실시 등 고용률을 높이고 실업률은 낮추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아울러 ‘취약계층이 일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분야 일자리 마련도 병행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개소 1주년을 맞은 「남양주 고용복지⁺센터」(전국 최초 취업지원・직업훈련・자활근로・복지서비스 등 통합지원 센터) 1년 운영성과 및 2015년 고용정책방향, 2014년 일자리창출 실적 및 2015년 일자리창출 계획에 대한 총괄 보고로 진행됐다.

한편 2014년 일자리창출 실적은 상용직 일자리 기준 5,385개로 당초 목표 5,164개를 초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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