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진춘) 등이 지난 24일 작업 노동자가 투입구에 빨려들어 사망한 별내동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클인넷’ 사고현장을 방문했다.

정진춘 산건위원장과 이창희 의원, 이도재 의원, 박영희(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의원 등은 26일 클린넷 사고현장을 방문해 남양주시 관계자 등으로부터 사고 경위를 청취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산건위원장은 “남양주 지역 내에서 이러한 안전사고가 일어나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지금이라도 각종 공사현장 및 안전에 취약하거나 위험한 근로현장 등을 세세하게 점검해 이러한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시와 함께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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