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 노사정위원장 만나 남양주 일자리도 논의
박원순의 사람으로 불리는 김창희(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22일 박원순 시장을 만나 남양주 대중교통에 대해 논의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시장실을 찾아 남양주시 교통, 행정, 환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박 시장과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서울시가 교통정책을 입안하는 과정에서 남양주 대중교통 현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남양주 광역교통 문제와 진접선 지연 문제에 대해 추후 서울시 대중교통 관련 부서 고위직 인사 및 철도 고위직 인사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본선 주자로 결정되면 당정협의를 통해 진접선 지연 문제 등 남양주 대중교통 현안을 공론화 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같은 날 문성현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남양주시 일자리 정책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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