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구리시장 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주자들이 모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구리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주자는 권봉수, 민경자, 신동화, 안승남(가나다 순) 4명으로, 이중 권봉수, 민경자, 신동화 3인은 예비후보 등록을 이미 마쳤다.

안승남 경기도의원은 22일 의원직을 사퇴했고, 23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당 지역위에 시장선거 출마의사를 표시한 4인이 모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민주당은 27일까지 공직선거후보자 공모를 받고 있다. 구리시의 경우 4월 중순이면 민주당 경선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기준 자유한국당 구리시장 선거 출마 주자는 나태근 전 국가정보원 사이버안보 정책기획담당관과 백경현 현 구리시장이다. 바른미래당은 백현종・임훈 공동지역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한국당 주자 가운데 예비후보 등록을 한 사람은 나태근 전 국가정보원 사이버안보 정책기획담당관 한 사람이다. 바른미래당에선 아직 예비후보 등록자가 없다.

구리시장 선거 민주당 예비후보 접수 순(3월 23일 정오 기준)
구리시장 선거 민주당 예비후보 접수 순(3월 23일 정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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