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완공 목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

구리시는 16일 시청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구리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센터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위탁개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사진=구리시)
구리시는 16일 시청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구리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센터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위탁개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사진=구리시)

구리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센터(교문동 산34-4번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400㎡)가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구리시는 16일 시청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구리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센터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위탁개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센터가 들어서면 종합복지센터 역할과 평생학습센터 역할 등을 통해 장애인 권익 및 복지 증진은 물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캠코는 투자한 사업비(가상사업비 115억여원)와 개발수수료, 이자 등을 20년에 걸쳐 구리시로부터 상환 받을 예정이다.

센터는 장애인 관련 전문기관이 위수탁 계약 체결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완공은 2020년 6월로 예정돼 있다.

센터에는 발달장애인 평생학습센터, 장애인취업 교육시설, 카페(임대시설), 장애인수영장, 장애인단체 사무실 등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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