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도로확장 예산확보 서명운동 등 캠페인

최민희 전 의원이 중앙선 도농역 앞에서 '다산신도시 교통대란방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최민희 페이스북)
최민희 전 의원이 중앙선 도농역 앞에서 '다산신도시 교통대란방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최민희 페이스북)

2015년 연말 토평IC 통행료 폐지 운동을 벌였던 최민희(19대 국회의원) 전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장이 이번에는 다산신도시 교통대란 예방을 위해 거리 캠페인 펼치고 있다.

최 전 위원장은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확장청원 서명운동도 하고 있는데 ‘다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가 떠나기 전, 도농사거리간~빙그레 구간 도로확장예산 800억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민희 캠프 관계자는 7일 최 전 위원장 SNS를 통해 “다산신도시가 완전히 들어오면 분명히 교통대란이 생긴다. 부영아파트 내 도로는 주차장이 될 수 있다. 차 막힐 때 불평해도 소용없다”며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다산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인해 천문학적인 액수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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