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지난달 ‘2018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공모에는 33개 지자체가 응모했고 남양주시와 청주시, 용인시 등 12곳이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지난달 23일 국토부 2차 현장평가에서 이석우 시장이 직접 사업계획을 설명 하는 등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공을 들였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도시의 교통과 방범, 재난, 환경 등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112와 119와도 연계된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112센터 긴급영상,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등 각종 재난과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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