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에서 20일께로...지역정가 유불리 놓고 이견

최민희 전 국회의원 ©구리남양주뉴스DB
최민희 전 국회의원 ©구리남양주뉴스DB

최민희 전 의원에 대한 2심 선고가 한 일주일경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일정에 의하면 3월 8일 공판에 이어 3월 15일쯤 고법 선고가 예상됐다. 그러나 3월 8일과 3월 중순 사이 ‘3월 13일 공판’이 하나 더 잡혀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렇게 되면 고법 선고는 3월 20일쯤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설사 선고기일이 차이나도 날수가 크게 차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 전 의원에 대한 고법 선고가 이렇게 여러 차례 늦어지는 것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불리할 수 있다는 시각과 양호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견해가 양존한다.

하여튼 최 전 의원에 대한 2심 결과는 올해 남양주시장 선거에 중차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최 전 의원은 지지난해 총선 과정에서 일어난 일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0월 최 전 의원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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