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선거의 서막이 열렸다. 6.13 지방선거 예부후보 등록 첫 날인 2일, 구리남양주에선 남양주시장 선거에 나서는 4인만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구리시에서는 이날 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자는 없다. 구리시와 남양주시 모두 도의원, 시의원 선거에 나서는 예비후보 등록자 또한 없었다.

예비후보 등록 첫 날 서류를 낸 사람은 남양주시장 선거에 나서는 구동수, 서동완, 조광한, 최현덕 4인이다. 선거 분위기를 반영하듯 모두 더불어민주당 주자들이다.

이번 선거는 이변이 없는 한 민주당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럴 경우 인물이 몰리게 마련인데 올해 지선은 민주당 일색 분위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

2일 남양주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한 4인 중 서동완씨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다. 예비후보 등록 자료에 의하면 서씨는 남양주 화도읍장, 진건읍장, 별내면장을 지냈었다.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 날(3월 2일) 구리남양주지역 예비후보 등록자, 남양주시의 장선거 예비후보 등록자 4인(자료=중앙선관위)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 날(3월 2일) 구리남양주지역 예비후보 등록자, 남양주시의 장선거 예비후보 등록자 4인(자료=중앙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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