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울한 한국의 청춘, 10~30대 사망원인 1위 자살

승인2018.02.11 19:35l수정2018.02.1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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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민 2016 연령대별 주요 사망원인(단위: %)(그래픽=경기도)

10대, 20대, 30대가 사망하는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자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통계로 본 경기도민 사망원인 변화’에 따르면 10~30대 주요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었다.

특히 20대의 경우 자살(42.0%) 사망 비율이 높아서 암으로 사망하는 비율(11.7%)보다 근 4배나 높게 나타났다.

10대와 30대, 40대 자살률도 눈여겨 봐야하는 대목이다. 10대 주요 사망원인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역시 자살(28.5%)이었다.

30대는 10대보다 자살(35.7%) 비율이 더 높았다. 40대에서도 자살(19.8%) 비율은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자살비율이 줄어든 것은 50대부터이다. 50대 주요 사망원인 중 자살은 9.4%에 머물렀다. 60대는 주요 사망원인 중 4.9%만이 자살로 사망했다.

나이가 들수록 암 사망 비율이 급격히 높아졌다. 특히 40~60대는 주요 사망원인 중 암이 30~40%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민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고 이중 폐암 사망률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이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자살, 폐렴 순이었다.

10년 전에 비해 심장질환, 자살, 폐렴 사망은 순위가 상승한 반면 뇌혈관 질환과 당뇨병, 운수사고 사망 비율은 낮아졌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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