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 생계형 알바 급증 ‘5년 새 7배’ 증가

승인2018.02.07 13:42l수정2018.02.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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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이상 알바생 5년새 7배↑ ⓒ알바몬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알바생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이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월 알바몬에 등록된 신규이력서를 분석한 결과 5년 새 50세 이상 알바생이 7배나 늘어났다. 같은 기간 전체 신규이력서는 4.7배 증가했다.

알바몬에 등록한 1월 신규이력서는 2014년 1월 768건이었지만 올해 1월에는 5,403건이나 등록됐다.

전체 이력서 중에서 50대 이상 이력서 비중은 2.5%에 불과하다. 그러나 증가세만큼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알바몬 관계자는 “알바가 부수입 마련을 위한 보조적인 역할에 머무는 다른 연령층과 달리 50대 이상은 생계유지의 의미를 갖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50대 이상 연령층은 또 오래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구하고 있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희망근무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것.

전체 이력서 중 1년 이상 장기 알바를 희망하는 비중은 13.2%였다. 그러나 50대 이상 연령층에선 1년 이상 근무를 희망하는 비율이 이보다 3배(45.0%)나 높게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40대(42.4%)에서도 비슷했다.

10대와 20대에선 1년 이상 알바를 희망하는 비율은 고작 2.8%(10대)와 9.2%(20대)에 불과했다.

50대 이상 연령층이 선호하는 알바 일자리는 공인중개 쪽이었다. 특히 여성은 가구·침구·생활소품에 이어 공인중개가 두 번째로 선호하는 알바였다.

남성은 운전·대리운전이 1위, 화물·중장비·특수차 2위, 주차관리·주차도우미 3위, 배달 4위, 공인중계 5위 등 순이었다.

▲ 최근 5년간 1월 한달 신규이력서 증감 추이(전체 vs 50대 이상)
▲ 연령별 이력서 빅데이터 분석, 연령별 희망 근무기간(조사대상: 2014~2018년 매 1월 신규이력서)
▲ 50대 이상 이력서 희망 알바직종 순위 TOP10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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