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구리시청 1층 상황실에서

자료사진(남양주교복은행)
자료사진(남양주교복은행)

구리혁신교육공동체가 구리시 최초로 관내 중․고등학교 교복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구리시 알뜰교복 판매장터’를 운영한다.

26일(목), 27일(금) 양 이틀에 걸쳐 구리시청 1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 구리시가 일정을 변경해서 이를 알립니다. '행사기간: 27일(금)~28일(토)'

판매되는 교복은 교복디자인 변경으로 물량이 확보되지 않은 삼육중을 제외한 구리시 관내 13개 모든 중․고등학교 교복으로, 1천~5천 원대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번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관내 중․고교 졸업생으로부터 기증받은 교복을 깨끗이 세탁해 판매하는 행사로, 재킷, 치마, 바지, 셔츠 등 총 3,200여 점이 확보됐다.

공동체에 따르면 알뜰장터 수익금은 교복을 기증한 해당 학교에 장학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한편 알뜰장터에서 판매되지 않은 교복은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녹색가게를 통해 상설 구매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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