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역세권 SPC 탄력 받을 듯

남양주도시공사 제3대 사장으로 선임 된 이기호 사장
남양주도시공사 제3대 사장으로 선임 된 이기호 사장

남양주도시공사 제3대 사장에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출신 이기호(59) 씨가 선임됐다.

신임 이기호 사장은 10명의 후보와 경합을 벌이다 이번에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앞서 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0명의 후보 가운데 2명을 골라 이석우 남양주시장에게 최종 판단을 맡겼다.

이기호 사장은 LH공사에서 기획조정실장과 상임이사(경영지원본부장)을 지낸 뒤 별내지구 메가볼시티 사업 관련 SPC(메가볼시티자산관리)의 사장을 지내다 이번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으로 선택됐다.

이기호 사장은 23일 임명과 동시에 공사 업무를 시작할 예정으로, 본인의 주특기를 살려 양정역세권 SPC 등 업무를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호 사장은 공모형 프로젝트 파이낸싱(PF)사업으로 진행되는 별내 메가볼시티 사업 관련 PM(Project Management) 용역사 모집을 지난해 3월 메가볼시티자산관리 재직 당시 공모한 바 있다.

남양주도시공사 심볼마크과 로고타입
남양주도시공사 심볼마크과 로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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