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전 남양주부시장(사진=최현덕 페이스북)
최현덕 전 남양주부시장(사진=최현덕 페이스북)

내년 6.13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최현덕(51) 전 남양주부시장이 명퇴했다.

남양주부시장이었다가 지난달 30일 급작스레 경기도로 대기발령을 받은 최 전 부시장은 12월 12일 명퇴를 신청했고, 경기도는 이를 소정의 절차를 거쳐 최근 수리했다.

최 전 부시장의 명퇴는 지난 주말 이전 이미 결정됐다. 최 전 부시장은 오늘(12월 26일) 도청에서 도지사 사령장을 받고 덕담을 나누는 등 최종 명퇴 절차를 마무리했다.

최 전 부시장은 수일 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할 예정이다. 이어 1월 초 입당 이유와 향후 일정 등을 브리핑이나 기자회견에서 밝힐 예정이다.

최 전 부시장은 2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계획을 짜고 있다. 1월 초 입당 발표를 하려고 한다. 하나하나 준비할 것이 많다”며 차후 일정에 대해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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