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지구 푸르지오, 아이파크에 시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리시는 ‘갈매공공주택지구 (가칭)시립 C1, S2블럭 관리동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이 구리시의회 제275회 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입주민 50% 이상의 동의를 얻은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신청서를 지난 9월 구리시에 제출한 바 있다.

구리시는 무상임대 받은 어린이집 운영수탁자를 공개모집 후 2개소에 약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내부 인테리어 공사 등을 할 예정이다. 개원은 내년 3월이 목표이다.

한편 구리시는 내년 9월 입주예정인 갈매지구 S1블럭에도 무상임대 조건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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