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11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7 지역복지사업평가 시상’(2017년 복지행정상 시상)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복지전달체계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11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7 지역복지사업평가 시상’(2017년 복지행정상 시상)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복지전달체계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가 올해 연말 시 행정과 관련 각종 상을 수상했다.

남양주시는 국토부가 주관한 2017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격년 시행)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에서 최초로 6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사례로, 대중교통 시책평가가 첫 시행된 2007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이후 올해까지 연속 5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복지 분야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나타냈다.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어려운 이웃지원(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포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보건복지부 주관 ‘2017 지역복지사업평가 시상’(2017년 복지행정상 시상)에서도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와 복지전달체계 분야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그밖에 남양주시는 2017년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한국CSR연구소 공동주최한 ‘제2회 경기도 지속가능 기초자치단체 대상’에서도 안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복지, 교통 등에서 비교적 양호한 시책을 펼친 남양주시는 2017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특히 남양주시는 지난해 하위권에서 우수등급으로 괄목한 만한 신장을 보여 타 시군에 모범이 되기도 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인구수 상위 10개 시군(Ⅰ그룹) 그룹에서 고양시와 함께 우수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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