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현대병원 정육세트 50개 전달

남양주 현대병원이 영주귀국 사할린동포를 위해 후원품을 전달했다.
남양주 현대병원이 영주귀국 사할린동포를 위해 후원품을 전달했다.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현대병원이 13일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등에 써달라며 정육세트 50개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김부섭 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이웃과 사할린동포가 명절을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자선의 이유를 밝혔다.

현대병원은 희망하우스 마련을 위한 바자회, 의료비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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