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갑 위원장, 조강특위 실사 후 선정될 듯
김병록 국민의당 남양주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직무대행 꼬리표를 떼게 됐다.
국민의당 중앙당은 김병록 신임 위원장을 비롯한 16개 선거구 신임 위원장 인선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달 8일 전국 31개 선거구 지역위원장을 공모한 국민의당은 이날 우선 16개 위원장을 결정했다.
다음은 27일 제34차 최고위원회의 인준을 받은 신임 위원장 명단이다. ▲서울 강동을 박홍기, 서울 노원갑 황한웅 ▲부산 남갑 박형범 ▲대전 유성을 신용현 ▲울산 남갑 김춘영, 울산 중 하경숙 ▲경기 이천 김해곤, 성남분당갑 박한선, 남양주을 김병록, 광주갑 박수성 ▲충북 제천단양 이찬구, 증평진천음성 윤해명 ▲충남 천안을 정종학 ▲경북 구미을 김경훈, 영양영덕봉화울진 오웅필 ▲경남 양산갑 손현수
한편 남양주갑 선거구는 위원장 인선이 마무리되지 못했다. 남양주갑 지역위원장 공모에 응모한 사람은 김문유, 박동명, 이인희 3명이다.
국민의당 조강특위는 ‘현재 진행 중인 전국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 실사를 11월 안에 마무리한 후 사고지역위 지정과 추가공모 등 조직정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