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북부 제2 TV 유치 촉구 결의문 채택

승인2017.11.09 12:43l수정2017.11.0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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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의회, 북부 제2 TV 유치 촉구 결의문 채택(사진=남양주시의회)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TV) 결정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양주시의회가 9일 제2 TV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남양주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남양주시의회가 제2 TV 유치와 관련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양주시의회의 이번 액션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는 지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이날 시의회가 채택한 결의문 전문이다.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남양주구리시 공동유치 촉구를 위한 결의문

경기도 남부지역에는 판교테크노밸리, 광교테크노밸리, 안산사이언스밸리 등 혁신거점(클러스터)이 조성되어 있으며, 경기 북부지역에는 고양시의 한류월드, 파주시의 LCD산업단지, 월롱산업단지, 양주시의 홍죽산업단지 등이 있는 경기 서북부지역에 비해 경기 동북부지역은 이에 상응하는 거점이 미비하여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경기 동북부지역의 성장을 이끌어 갈 신성장 입지공간 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경기 동북부지역은 팔당상수원보호구역,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해 서울과 인접한 발전 가능성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기업체들의 입주를 막는 부정적인 원인이 되고 있어 낙후된 경기 동북부지역의 산업ㆍ경제구조 고도화와 주변지역의 동반성장 등을 위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며, 특히, 수십 년간 규제로 인한 고통을 감내해 온 경기 동북부 도민들에게 가뭄에 내리는 단비 같은 위로가 되어 줄 것입니다.

남양주시와 구리시의 공동유치를 위한 후보지는 강남 및 판교와의 접근성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춘선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별내ㆍ다산ㆍ갈매 등 양질의 배후도시를 갖추고 있어 전문인력 확보가 용이하며, 경기연구원의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조성방안에 따르면 남양주ㆍ구리시가 고양시의 뒤를 이어 기업선호도에서 2위를 차지하여 수요 측면에서 이미 검증된 사실이 있고, 특히 경기도의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상에 남양주ㆍ구리 지역에 IT, 정보기기 등의 첨단산업육성계획이 수립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첨단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적 측면에서도 부합되는 남양주ㆍ구리시에 경기북부 테크노밸리가 조성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남양주시와 구리시는 테크노밸리 유치를 향한 양 시민들의 높은 열망과 더불어 테크노밸리 조성을 지지하는 많은 기업체와 단체, 대학교와 연계하여 IT, IOT 등 첨단산업의 연구개발 활동을 위한 연구소 설치 등 입주에 관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며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따라서 남양주시의회는 경기도에서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에 따라 계획하고 있는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는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경기 동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은 물론 최고의 접근성과 기업선호도, 주민의 호응도 등이 입증된 남양주ㆍ구리시에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가 유치될 수 있기를 경기도에 간곡히 촉구 건의하며, 아울러 경기도 및 남양주ㆍ구리시와 협력하여 경기북부 테크노밸리가 경기북부의 성장을 이끌어갈 신성장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합니다.

2017년 11월 9일

남양주시의회 의원 일동」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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