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2017년도 제8회 일뜰날 개최

3월 29일 여성능력개발본부(의정부)에서 개최된 제2회 일뜰날(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3월 29일 여성능력개발본부(의정부)에서 개최된 제2회 일뜰날(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0월 20일 오후 1시 30분 구리시 여성노인회관 로비 및 야외마당에서 여성구직자들을 위한 취업박람회 ‘제8회 일뜰날’을 개최한다.

일뜰날은 2008년부터 한 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북부지역 대표적 여성일자리 박람회로 경단녀를 비롯해 비롯해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직접 참여한 13개 업체가 현장면접을 통해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웹디자이너, 보육교사, 생산직, 산후도우미 등 62명을 구인한다. 30개 간접 참여 업체는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인사담당자 면접을 연계할 예정이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여성고용 증진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마련하고 있다”며 “고용지원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뜰날 박람회는 지난 9월까지 올해 7번의 박람회가 개최됐다. 올해 일뜰날 박람회를 통해 구직한 여성은 179명이다. 이번 박람회 이후 ‘일뜰날’은 가평군(11월)과 의정부(12월)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새일2팀(031-270-9861)으로 문의하거나 경기도일자리재단(www.gjf.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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