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 생태하천 복원사업 조감도(사진=구리시)
구리시 인창동 생태하천 복원사업 조감도(사진=구리시)

구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환경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선정됐다.

11일 구리시는 앞서 응모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최종 환경부 신규사업에 선정됐다며 설계용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들어가는 비용은 350억원에 달한다. 구리시는 이중 50억원을 지방비(시도비)로, 300억원은 국비 및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조달할 예정이다.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수택동 528번지 돌다리~왕숙천 복개주차장 구간에 생태수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내년 설계완료 등을 거쳐 2020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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