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30분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펼쳐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 ‘2017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 관련 컷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 ‘2017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 관련 컷

남양주시 진건읍사무소(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진건읍 진건오남로 41-19) 잔디광장에서 10월 13일 오후 6시 30분 뜻 깊은 공연(2017 신나는 예술여행 ‘찾아가는 가족콘서트’)이 펼쳐진다.

문화예술단체에게 창작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소외계층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두 가지 의미 있는 일이 이번 한 행사에서 구현된다.

긴건읍 사능 소재 ‘나눔플러스지역아동센터’가 정부의 ‘2017 신나는 예술여행’ 수요처로 선정돼, 지역민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날 진건읍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가 선정한 단체들은 읍사무소 잔디광장에서 공연을 펼치고, 센터 아동들은 그동안 갈고 닭은 솜씨를 행사하는 동안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전천후 클래식 앙상블 ‘E&I 앙상블’은 댄스음악보다 신나는 클래식을 선보이며, 전설적인 동요밴드 ‘철부지’는 추억에 젖어드는 아름다운 음악을 관객과 함께 부를 예정이다.

일본 할아버지 ‘오쿠다 마사시’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이 봐도 환상적인 비눗방울 쇼를 공연한다. 또 서정미가 듬뿍 담긴 ‘이안’의 목소리와 ‘이지환’의 타악기 어우러지는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나눔플러스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라며 남양주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행사문의: 나눔플러스지역아동센터 010-6789-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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