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단장 "행복한 합창음악 우리지역에 널리 퍼졌으면..."

남양주마석우리합창단, 9월 23일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공연 마치고 한 컷(사진=남양주마석우리합창단)
남양주마석우리합창단, 9월 23일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공연 마치고 한 컷(사진=남양주마석우리합창단)

남양주시민이 모여 만든 남양주마석우리합창단(단장 박정숙)이 지난 23일 남양주 북한강변 야외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쳤다.

마석우리합창단에 따르면 100여명의 관객이 공연을 본 비교적 아담한 공연이었지만 시민이 따라 합창을 하는 등 소통과 교감이 충만한 시간이었다.

마석우리합창단은 지휘자 김철룡, 피아니스트 이지현 등 단원 약 25명으로 구성된 시민 합창단으로, 정기공연은 물론 지역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박정숙 단장은 “지역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 합창으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행복한 합창음악이 우리지역에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마석우리합창단은 9월 28일 서울 양재동 횃불회관에서 열린 홍정표 교수 은퇴기념 음악회에도 초청돼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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