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울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2014년 11월 28일)
두레울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2014년 11월 28일)

남양주시에서 사회복지사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레울사회적협동조합은 남양주시에서 운영하는 단계별 맞춤형 협동조합 교육을 받은 수료자들이 모여 만든 것으로, 구성원 19명 전원이 사회복지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시가 실시하는 교육을 마치고 나서 진행된 조합설립 인큐베이팅 과정을 통해 이달 10일 마침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인가를 받았다.

두레울사회적협동조합은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복지 분야에 대해 상담과 교육, 훈련 등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두레울사회적협동조합 김영직 이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조합원의 모든 역량과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 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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