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실종자 수색에 경량항공기 투입 방침

署, 무지개세상 환경항공감시단과 업무협약 체결 승인2017.09.26 12:18l수정2017.09.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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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자 수색에 투입될 에어로프락트(AEROPRAKT-32) 기종(사진=구리경찰서)

구리경찰서(서장 최성영)가 향후 실종자 수색을 위해 경량항공기를 투입할 방침이다. 앞서 구리경찰서는 올해 4월 실종자 수색을 위해 드론 수색지원단도 구성한 바 있다.

구리경찰서는 지난 19일 구리시민한강공원에 위치한 무지개세상 항공감시본부대에서 (사)무지개세상 환경항공감시단(상임대표 장승진)과 ‘실종자 수색 항공지원단’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실종자가 발생할 경우 경량항공기 투입이 판단되면 구리경찰서와 무지개세상은 무지개세상이 보유한 우크라이나産 에어로프락트(AEROPRAKT-32. 14번째 기체. 2016년 6월 도입)를 주로 투입할 예정이다.

무지개세상은 에어로프락트 외 캐나다 MURPHY社의 매버릭(Maverick) 기종도 보유하고 있다. 장 상임대표에 따르면 수변을 수색할 경우 20∼150m의 높이에서 80~100km/h로 비행하며 육안 수색이 가능하다.

최 서장은 “치매노인이나 아동 실종의 경우 불명확한 이동경로로 인해 수색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경량항공기가 투입되면 실종자 조기 발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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