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농촌지역 개발본부 공무원 남양주 연수(사진=남양주시)
말레이시아 농촌지역 개발본부 공무원 남양주 연수(사진=남양주시)

말레이시아 농촌지역개발부 공무원들이 남양주시를 방문해 선진 농업기술을 배워갔다.

남양주시는 “8월 10일 말레이시아 농촌개발부 산하 농촌발전연구원 11명이 남양주 농업현장을 방문해 로컬푸드 시스템과 농장운영 시스템 등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글로벌 농업인 양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남양주농업기술센터 내 토양환경정밀분석실, 유기농미생물관, 농업기계은행, 치유농업실 등을 견학했다.

현장방문지인 화훼재배 수란원예농원에서는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 자동 저면 관수시스템,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도, 습도, CO2농도 자동제어 방법을 배웠다.

그리고 행복두배 안나농원에서는 배재배와 가공체험을 결합한 부가가치 창출방안을 배웠고, 유시설인 진접농협에서는 로컬푸드판매장에 관한 노하우를 습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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