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농동 청년회가 13일 관내 취약계층 10곳과 경로당 3곳을 방문해 쌀20kg 12포와 라면 10박스, 선물세트 10세트 등 물품을 전달했다.
청년회가 마련한 물품은 한부모 가정과 가정위탁아동 등에 전달됐다.
청년회 이건웅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통해 마련된 물품이 이웃들의 언 마음을 조금이라도 녹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농동 청년회는 30여 명의 젊은 청년들로 구성돼 있는 조직으로, 관내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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