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불법주정차 다발지역 지도를 작성했다.
이 지도는 최근 3년간 주정차 단속 자료를 분석해 작성한 것으로 지역, 계절, 시간대별 불법주정차 다발지역이 지도에 표시됐다.
남양주시는 이 지도를 활용해 교통여건 개선 및 주차질서 확립, 운전자·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방지 등 선제적 교통관리를 할 방침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불법주정차 다발지역 지도에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표시해 불법주정차 다발지역과 공영주차장 위치의 상관관계를 분석할 계획이다.
이번에 남양주시가 작성한 불법주정차 다발지역 지도는 행정용 지도로 일반에는 공개되지 않는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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