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자율방재단 청주 수해복구 현장(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자율방재단 청주 수해복구 현장(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와 구리시가 15일과 1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를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구리시는 21일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총 40명을 보내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 소재 비닐하우스 농가의 침수 쓰레기를 치우는 등 복구활동을 펼쳤다.

남양주시는 24일 자율방재단 등 30여명이 굴삭기, 방역기, 소독기 등 장비를 갖춰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 일대를 찾아 침수 가옥을 정리하는 등 복구활동을 펼쳤다.

특히 남양주시는 침수로 인한 수목제거 등 복구활동과 마을소독 등 방역활동은 물론 실종자 수색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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