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개통

포천시・양주시 등 수도권 동북부 접근성 대폭 개선 승인2017.06.30 20:28l수정2017.06.3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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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내교 주변 전경(구리~포천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횡단)(사진=국토부)

구리~포천 간 68분에서 35분으로 소요시간 단축

접경지역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교통여건이 좋지 않았던 경기도 포천시와 양주시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에 대한 접근성이 고속도로 개통으로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경기 구리시에서 포천시를 연결하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6월 30일(금) 0시부로 개통된다고 밝혔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구리에서 포천까지의 이동시간은 68분에서 35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이로써 포천 쪽 물류여건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상습 정체구간인 서울외곽순환도로(퇴계원~상일), 동부간선도로(군자교~의정부), 국도 43호선(의정부~포천) 등의 교통 혼잡도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사업에는 총 2조8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도로는 본선 44.6km(구리시 토평~포천시 신북)과 지선 6km(포천시 소흘~양주시 회암) 왕복 4∼6차선으로 지어졌다.

나들목(IC)은 남구리, 중랑, 남별내, 동의정부, 민락, 소흘, 선단, 포천, 신북, 옥정, 양주 11개이고 분기점(JCT)은 소흘 1개이다.

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대비 1.2배 수준이다. 최장구간(44.6km) 주행 시 승용차 기준 3,800원이다.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서울에서 원산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의 한 축으로 향후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한편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BTO 방식으로 지어져 민간 사업자가 30년간 운영권을 갖는다. 다만 최소운영수입(MRG)은 보장되지 않는다.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2002년 민간 사업자가 사업을 제안한지 15년 만에 준공됐다. 실제 공사에 소요된 기간은 5년이다.

▲2002년 7월 민간사업 제안서 접수 ▲2007년 4월 제3자 제안공고 ▲2010년 12월 실시협약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 ▲2012년 5월 실시계획 승인 ▲2012년 6월30일 공사 착공

▲ 구리~포천 고속도로 위치도(자료=국토부)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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