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때 이른 무더위에 말벌 활동 왕성 '주의' 당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말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고온의 날씨가 계속되면 벌의 생육이 좋아져 산야는 물론 일반 주택, 상가건물, 아파트 베란다 등 도회지에도 벌집이 지어진다. 이때 보호 장비 없이 무리하게 벌집 제거를 해서는 안 된다. 구리소방서는 말벌의 공격을 받으면 자칫 생명까지 잃을 수 있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119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말벌에 의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려면 벌집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산행 및 야외활동 시에는 향수나 스프레이 등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은 피하는 게 좋다. 사진 소방대원 벌 퇴치 모습(사진제공=구리소방서) 구리남양주뉴스 singler2@naver.com 다른기사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비회원 작성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말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고온의 날씨가 계속되면 벌의 생육이 좋아져 산야는 물론 일반 주택, 상가건물, 아파트 베란다 등 도회지에도 벌집이 지어진다. 이때 보호 장비 없이 무리하게 벌집 제거를 해서는 안 된다. 구리소방서는 말벌의 공격을 받으면 자칫 생명까지 잃을 수 있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119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말벌에 의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려면 벌집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산행 및 야외활동 시에는 향수나 스프레이 등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은 피하는 게 좋다. 사진 소방대원 벌 퇴치 모습(사진제공=구리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