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크레인 붕괴사고 사망자 3명으로 늘어

승인2017.05.23 12:59l수정2017.05.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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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2일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타워크레인 붕괴사고 현장(사진=남양주소방서)

이창균 의원 “근본적 문제 무엇인지 원인파악 해야”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아파트(B9BL) 신축현장에서 22일 오후 발생한 타워크레인(18t) 붕괴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한 명 더 늘었다.

23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22일 사고 직후 서울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던 김모씨(54)가 23일 오전 1시경 사망했다고 밝혔다.

남양주 타워크레인 붕괴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사고 당일 숨진 석모씨(53), 윤모씨(50)씨와 23일 숨진 김모씨로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추락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타워크레인기사 김모씨(26)와 기술자 김모씨(56)도 생명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사고는 타워크레인 인상(늘리기) 작업 중 발생한 사고로 크레인에 올라 작업을 하던 5명이 떨어져 참변을 당했다. 6인조 작업조 중 한 사람은 지상에서 작업을 지휘했으며 사고는 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가 안전불감증에 의한 인재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이틀 전에도 인상 작업 시 부품결함이 발견돼 작업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고 직후 현장에 도착한 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창균(더민주. 남양주-라) 의원은 2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건설현장에서 벌어지는 이 같은 사고의 근본적 문제가 무엇인지 원인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 일이 또 일어났다"면서 건설현장에서 건설단가를 줄이기 위해 벌어지는 여러 가지 변칙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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