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관람료 수준 높은 공연 2015~2016년 전국순회공연 호평

11일 오후 1회만 공연, 예매율 이미 70% 넘어

굴곡진 한국 근현대사를 눈물과 웃음으로 그린 악극 <꿈에 본 내 고향>이 3월 11일(토) 구리시 구리아트홀 무대에 올려진다.

이번 공연은 중장년층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배우 전원주, 이대로, 심양홍, 황범식 등이 참여하는 무대로 관록 있는 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가 기대된다.

특히 관람료가 R석 1만5천원, S석 1만원으로 저렴한 편에 속해, 주머니가 가벼운 분들도 국내 최고의 명연기를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구리아트홀에 따르면 한국 전통 뮤지컬 ‘꿈에 본 내 고향’은 3월 11일 오후 4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단 1회만 공연된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분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www.gart.go.kr)나 전화(031-550-8800~1)로 예매할 수 있다. 또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구리아트홀 관계자에 따르면 5일자 기준 예매율은 이미 70%를 넘어섰다.

한편 악극 ‘꿈에 본 내 고향’은 재작년과 지난해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 공연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악극 '꿈에 본 내 고향' 포스터
악극 '꿈에 본 내 고향'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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