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월까지 베란다형 태양광 지원사업
경기도가 비교적 적은비용으로 전기를 생산 및 사용할 수 있는 ‘2017년 경기도 베란다형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11월 말까지 추진한다.
베란다형 태양광 발전설비는 공동주택 단지 내 각 가정별로 설치할 수 있는 0.5kW 미만급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로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대상은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난간거치형, 고정식, 이동식)를 각 가정별로 설치할 수 있는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등 도내 공동주택 가구이다.
이 사업을 통해 보급되는 제품은 발전용량이 200W∼500W(총 13개 제품)으로 설치 후 5년 동안 무상 애프터서비스가 제공된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원하는 도민은 업체와 제품을 선택해 경기도에너지센터(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705 경기테크노파크 110호)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선착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에너지센터(031-500-3300)로 문의하거나 사업 시행 각 시군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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