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1천명 이상 대규모 채용 이어질 전망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 신입직원 및 청년인턴 등 19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공단은 2016년 1,600여명 채용에 이어 2017년에도 1,900여명(신입직원 1,050명, 연구직 20여명, 청년인턴 8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베이비 붐 세대의 퇴직이 2018년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1,000명 이상 대규모 채용이 향후 수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추세를 예측했다.

신입직원(행정·건강·요양직) 채용공고는 종전 2회 공고에서 2월 중, 6월 중, 9월 중 총 3회 공고로 늘어난다. 청년인턴 채용공고는 4월 중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신입직원은 전 과정(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심사)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방식으로 채용하며, 연구직과 청년인턴사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로 채용한다.

한편 올해 채용에도 고졸자, 경력단절 여성 시간선택제(단시간 근무) 채용, 보훈대상자 특별채용, 시도 단위 지역별 인재채용,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등 TO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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