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신년사] 이석우 남양주시장

승인2016.12.31 18:10l수정2016.12.3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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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년 사

존경하는 67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1천 8백여 공직자 여러분!

2017년 희망의 정유년(丁酉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벽을 알리는 닭 울음처럼
닭의 해는 새로운 세상의 시작을 뜻합니다.

2017년에는 여러분 가정에 새로운 희망과 기운이 넘쳐나길 바라며,
늘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에도 우리는
「더 가깝게, 공감 & 맞춤 시정」이라는
시정 핵심키워드를 통해 시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는
진정성 있는 공감(共感) 행정과 맞춤 시정으로
남양주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7년 새해에도 우리의 경제적 상황은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그러나, 어렵고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우리가 함께 손을 잡고
주변 환경에 잘 적응하고, 신중하게 지혜를 모은다면
어떠한 일이라도 잘 성사시켜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맹자는 제왕의 통치를 조언하며,
‘낙이천하(樂以天下) 우이천하(憂以天下)’ 하면,
임금 노릇을 제대로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천하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고,
더불어 걱정하라’는 맹자의 말씀처럼
저를 비롯한 우리 공직자는 시민여러분과 함께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면서 명품 자족도시의 역사를 써 나가겠습니다.

첫째, 권역별 자족기능을 갖춘 인구 100만의 편리하고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인구 100만 명품 자족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5개 분야 31개 실천 전략과 113개 핵심과제로 구성되어 있는
‘비전플랜 2020’ 실천 매뉴얼을 통해

질 높은 일자리와 문화, 관광, 교육, 쇼핑, 의료 등
시민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지역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권역별 생활기반과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우리와 아이들의 미래가 있는 남양주가
수도권 최고의 명품 자족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변함없는 소통과 열정으로
시정을 이어갈 것입니다.

둘째, 각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복지허브화를 이룩하고,
“행복텐미닛”을 지속 발전시켜, 시민이 만들어 가는
최고의 복지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2017년에 전면 구축하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서비스 제공으로, 생활 자치를 구현하고자 합니다.

또한, 특별시보다 더 특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주민밀착형 통합서비스인 행복텐미닛을 지속 발전시켜
시민 여러분께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복지넷, 민관 단체 등과 마을별 복합 네트워크 재정립을 통하여
먼저 찾아가는 현장복지를 추진하겠습니다.

브랜드와 품격이 있는 테마 경로당을 확대 운영하고,
1세대와 3세대가 함께하는 정다운 ‘미풍양속 어울림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세대통합과 융합복지의 실현을 위한 ‘新 노년 문화’를 창출하여
시민 모두가 100세까지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스톱 민·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허브화 구축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상담,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대한민국 복지의 표준 모델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셋째, 슬로라이프 생활문화 운동 확산으로 특화된 도시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다산의 삼농사상을 바탕으로
건강, 환경, 공감의 슬로라이프 도시이미지를 브랜딩하고
2017년 슬로라이프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합니다.

기존 공공시설을 100% 활용하여 미식관광 체험관
슬로라이프 플랫폼, 푸드스타트업 스쿨, 슬로라이프 공유부엌 등을 조성하는 ‘슬로라이프 미식관광 플랫폼’ 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책 읽는 시민,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금년 12월까지 호평도서관을 개관하고,
중앙도서관 및 화도 제2도서관 건립을 추진할 것입니다.

화제의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좌와 북 콘서트를 개최하고,
슬로리딩을 생활화하여 슬로라이프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시민의 지적·문화적 욕구까지 충족시키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67만 남양주 시민 여러분!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교훈처럼
2017년에는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멈추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여,
2020년 인구 100만의 명품 자족도시의 미래를 그려 나겠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2017년 1월 2일

남양주시장 이 석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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