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도농동 부영e그린타운 아파트 4, 5단지 ‘2016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최우수단지 선정(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도농동 부영e그린타운 아파트가 경기도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로 선정됐다.

남양주 부영e그린타운 4, 5단지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내 31개 시·군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범관리단지 평가에서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부영e그린타운 4, 5단지는 재난·화재 등 상황별 대응 매뉴얼 제작 및 활용과 입주자대표회의의 활동 홈페이지 공개 등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등에서 높은 평점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벼룩시장 운영,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적극 실천, 공동체 활성화 위한 입주민･지역주민 동아리 개설 등도 점수를 더 받는데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기도는 ‘2016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남양주 부영e그린타운 4, 5단지에서 12일 인증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해당 아파트 주민과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광덕 국회의원, 최민희 전 국회의원, 이강석 남양주시 부시장, 시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남양주 부영e그린타운 4, 5단지와 아울러 2016년도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아파트는 고양시 일산동양아파트, 김포시 고창마을 제일풍경채아파트, 오산시 세마e-편한세상아파트, 파주시 한빛마을5단지 캐슬앤칸타빌, 안산시 성포선경아파트, 영주시 하늘빛마을휴먼시아아파트, 성남시 청솔마을대원아파트, 광주시 태전동우림필유, 용인시 용인영통빌리지이다.

▲ 2016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현황(자료=경기도)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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